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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14

식물일기 220519 : 식물 잎에 투명한 구멍이 생기는 원인?

한동안 일이 많이 바빠지면서 잠시 식물들에게 신경을 못써주는 시기가 있었다. 다행히 대부분은 잘 버텨줬지만, 일부 식물들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 1. 잎에 생기는 투명한 구멍 or 동그라미 뭐라고 검색해야할지, 설명해야할지 감도 안오는 투명한 동그라미들이 식물들에서 발생하기 시작했다. 완전히 구멍이 난 것이 아니고 얇아지고 투명해진 동그라미들이 잎에 생긴 모양새. 완전 뚫린 것도 아니고 해충을 발견하지도 못해서 벌레가 먹은 것은 아니어보이는데, 지금 가장 유력한 이유는 잎분무 후 너무 가까이서 식물등을 맞아서가 아닌가 생각 중. 특히 물주기에 소홀해서 식물이 약해진 상태에서 공격을 당해 쉽게 아파진 것이 아닐까ㅜ 메인 근거는 가장 윗쪽 잎 위주로 구멍이 생겼다는 점…. 그래서 일단은 식물등 높이를 올려준..

여의도역 카이센동 맛집: 오복수산참치

특카이센동 (33,000원) 여의도 오투타워 2층에 위치한 오복수산참치. 같은 건물 지하에 오복수산대구도 있는데 탕 메뉴 위주로 판매 중! 같이 가신 분들은 참치가 유명하다며 혼마구로 이쿠라동을 드셨으나, 나는 종류가 다양한 게 좋아 카이센동 선택. 더운 날씨였음에도 전체적으로 비린 맛 거의 없었고, 우니도 쓴맛없이 만족스러웠음. 인생이 힘든 날 다시 가고 싶을 듯!

여의도/국회의사당역 식당 추천: 미국식 덮밥 맛집 버텍스(Vertex)

새우치킨덮밥 (10,000원) 중간 사이즈, 페퍼소스로 먹었는데 밥 양이 생각보다 많은 편이었음. 새우 가성비가 좋은 편은 아니나, 맥주가 생각나는 맛이었고 닭고기&볶은 양배추가 충분히 들어있어 남자분들도 마음에들어할 것 같은 느낌. 카운터 옆에서 고추기름같은 매운 소스를 가져올 수 있는데 미리 말을 안해줘서 놓칠 뻔했음. 매운 거 좋아한다면 곁들여먹는 것 추천! 기본 반찬으로 할라피뇨를 줘서 좋다.

수익 정지....나의 알량한 의지에 관하여

오늘 드디어 블로그 광고수익 정지가 해제됐다. 처음 시작할 때는 이렇게 빨리 수익창출이 가능할 줄도 몰랐고, 수익이 없어도 그저 지식 기록 겸 시작한 활동이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애드센스 수익을 붙일 수 있는 걸 알고나니 글도 관심도 높을 것이 무엇일까 고민하게 되고 무엇보다 수익 정지된 동안 글을 쓰는 게 손해같이 느껴졌다... 물론 그렇게 많은 수익도 아니었고 (월 몇 만원 정도...?) 그게 아니어도 열정이 좀 식을 때가 되어 어차피 올 권태기에 그럴듯한 이유를 붙인 것일 가능성이 더 높다. 루틴화된 삶을 살기에는 나의 계획성이 너무 미미한 것인가, 정말 불가능한 것인가 회의가 들면서, 수익이 돌아온 김에 이 핑계로라도 다시 열심히 글을 적어야지 다짐해본다. 주식도, 코인도 어느것 하나 쉬운 게 없는..

일상생활 2022.05.16

오랜만의 식물일기...가 아니라 동물일기? (물배추항에 물달팽이 생김)

물고기도 없이 25큐브항에 떠다니던 물배추... 환수가 너무 어려워서 일단 플라스틱 반찬통으로 이사했는데, 뿌리 떨어짐이 너무 심해서 자주 옆에서 살펴보는 편이다. 근데 벽면에서 뭔가 움직여서... 장구벌레같은 건가 심장 쫄려하며 자세히봤더니 웬걸 물달팽이 발견. 검색해보니 검역 안한 수초에서 물달팽이 알이 부화해서 어항에서 폭번하는 사태도 빈번하다고 한다. 어릴때 물생활할 때도 꽤나 기쁜 마음으로 달팽이도 길렀기에 그냥 반가워하며 가족으로 맞이하기로 했다. 한편으로는 물달팽이가 이산화탄소 제조 역할을 해서 물배추가 더 잘 자랄 수도 있지 않을까 기대 중. 뿌리나 잎 갉아먹지 말고 떨어진 뿌리들 주워먹으면서 살아주길 바래본다...

꽃치자 거의 개화 완료 / 엔젤윙스 과습에 주의하라더니 물먹는 하마...?

식물일지 22.04.07 (수) 전체 식물 비료(아이언코트) 투여. 분갈이한 지 얼마 안된 식물도 많아서 적정량읭 1/4 수준으로 소심하게 줌. 엔젤윙스 급수 분무기 반 병만. 수경식물 제올라이트 투여. 꽃치자 꽃잎이 하루가 다르게 펴가는 중. 심지어 꽃 하나밖에 없는데도 문 열면 치자향이 온집안에서 느껴져서 기분이 좋음. 인생 첫 당근으로 10L 어항 장만. 당장 물고기를 키우기엔 여건이 애매하니 수경재배용으로 활용하며 물잡이부터 진행해볼 생각. 당장 입주 후보는 개운죽, 물배추, 스파티필름(포기나누기 해서), 스킨트루비, 장미허브?, 떡갈고무나무 물꽂이 가지 정도. 피토니아도 어항 수경으로 키우는 경우도 좀 있던데.... 일단 겨울에 마름으로 잎 와다다 떨군 아가들 새순 자리잡으면 한 촉정도 옮겨심어..

꽃치자 개화 시작

식물일지 2022.04.05 어제 봉오리 걱정을 하는 걸 들어버렸는지 출근한 사이에 꽃 개화 시작. 아직은 그저 조금 벌어진 봉오리지만...며칠 내 개화할 것으로 기대 중ㅎㅎㅎ [봉오리상태로 입주한 지 10일째] 오늘 한 건 스파티필름 저면관수로 반접시 급수 수경 장미허브 무른 뿌리 정리. 생장점 살아있는 한 녀석은 새뿌리가 바로 났는데 다른 녀석은 기존 뿌리는 무르지만 새뿌리가 안나는 중...밀착감시 필요!

실내식물추천_엔젤윙스(천사의 날개, 세네시오 칸디칸스) 분갈이 - 식물일지 220403

엔젤윙스 분갈이, 꽃치자 흙갈이. 스킨 트루비 수경재배로 돌리고 유리잔 차광 이름도 요란한 엔젤윙스는 지름 11cm 정도의 높은 플분에 담겨서 처음 만나게 됨 (22.03.24) 자꾸 흙, 줄기에서 날벌레가 날아올라 분갈이 결정 꺼내보니 뿌리 써클링 현상이 너무 심해서 물뿌리며 뿌리 풀어준 후 식재 저온을 잘 견디는 식물이라 하여 + 추가 해충 피해 줄이고자 창문 앞으로 이사 (22.04.03) 분갈이몸살 없이 잘 살아가는지 계속 확인 필요. 분갈이 전 마지막 모습 잎에 가든키퍼를 3회정도 뿌렸더니 보송함이 확실히 줄어들었움ㅠㅠ 분갈이 후 엔젤이 흰색 자기분보단 어두운 분색이 더 어울릴 걸 그랬다. 잎도 은색이니 홀리하고 뽀얗게 키우지 뭐. 흙 벌레 방지를 위해 마사토(대립) 멀칭 해줬는데 효과는 지켜봐..

바질 싹 옮겨심다가 뿌리 상하다. / 꽃치자 노란 잎 생기는 이유 - 식물일지 220404

오늘은 분갈이, 물 준 것 없음! 선풍기 바람과 분무만. 다이소에서 파는 2000원짜리 바질 키우기 세트를 들인 지 거의 1달째. 싹 나는 초반에는 식물등이 없어 성장이 더디다가 빛 쐬어주니 드디어 본잎들이 보인다. 그중 2개씩 심었던 씨앗들이 모두 발아해 욕심내서 옮겨 심다가 숟가락으로 살살 분리해보았으나 결국 으직 소리를 내며 뿌리 소실... 그럼에도 심어놓고 출근했다 귀가하니 아니나 다를까 뿌리 잃은 쪽 싹 누워있는 것 발견해 뽑아줬다... 허전하게 한 녀석만 남은 오른쪽 아래 플분... 역시 아예 어린싹일 때 옮기거나 좀 더 자라고 튼튼할 때 옮겼어야 하는 듯ㅠㅜ 저 녀석이라도 가지치면서 잘 키워서 어머니 바질파스타 해드시라고 선물해드려야지. 청경채도 1,2,3차 모두 본잎 보이는 중! 1차가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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