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수출액이 사상 최대 규모 실적을 달성했으나, 수입액이 그보다 더욱 크게 증가하며 역대 최악의 무역적자 발생
(우리나라에서 무역적자 발생한 것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4년만에 처음)
| 수입액 증가 원인
수입액 증가의 가장 핵심적인 원인은 러-우 전쟁 등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 폭등.
[3대 에너지원 원유, 가스, 석탄의 수입액 전체의 26.1% 차지]
| 역대 최대 수출액 But 연말 감소 추세
2022년 전체 수출액 6839억 달러로 YoY 6.1%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 세계 수출 순위 6위(1~9월 기준)
자동차, 이차전지 등 덕분에 대미 수출 처음으로 1000억달러 돌파
아세안, 미국, EU로의 수출 각 YoY 14.8%, 14.5%, 7.1%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 달성
인도로의 수출 21% 급증하며 연간 사상 최대치 기록
반면 대중국 수출은 7개월째 감소 중
연초의 견조한 실적 대비 연말 수출 감소가 가시화되며 적자 심화.
15대 주요 수출 품목 가운데 석유화학, 디스플레이, 선박, 무선통신기기, 컴퓨터, 섬유, 가전 등 7개 품목의 연간 수출이 하락세를 기록하며 새해 수출 전망도 부정적.
월간 데이터로 보면,
22년 12월 수출은 550억 달러로 YoY 9.5% 감소 (3개월 연속 감소), 수입액은 597억달러로 25개월만에 2.4% 감소 (반도체 등 원,부자재 수입 감소로 인함).
결과적으로 무역수지는 - 47억 달러를 기록하며 9개월 연속 적자 발생.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102009005
작년 무역적자 472억 달러… 14년 만에 ‘역대 최악’ 기록
수출 6839억弗 최고기록에도 에너지가 급등에 마이너스로 무역수지 적자 9개월째 이어져, 한국 경제를 떠받치는 버팀목인 수출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지만, 반도체·철강 등 주력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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