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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판 바꾸는 현대차 … 진단·시승 한번에 - 매일경제
10년만에 대기업 진출정부, 1월부터 시범판매 허용에현대차·기아, 하반기 진출 시동양산·수도권 중고차센터 열고온라인 판매사이트 개설 박차'레몬 시장' 오명 없앨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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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4월 2023년 5월부터 현대차와 기아가 중고차 판매 사업을 개시할 수 있다는 권고안 발표
10년만에 중고차 판매가 대기업 제한 업종에서 제외된 것!
현대, 기아차는 리컨디셔닝센터 등을 운영해 품질 검사 및 개선 과정을 투명하게 운영하고,
성능 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적정 판매가격을 제시하는 방석으로 판매 예정.
이로 인해 기존에 중고차 시장의 가장 큰 문제였던 "레몬 마켓" 이슈(정보 비대칭으로 인해 판매 제품은 가장 저품질의 것만 남고 가격은 과대평가되어 구매자 유입이 줄어드는 것)를 벗어나 시장이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또한 중고차를 매입하고 신차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주는 '보상판매' 프로그램도 준비 중. 해당 프로그램이 활성화되면 스마트폰처럼 중고 기기를 반납하고 신규 기기를 받는 구조가 확대되어 양사의 자동차 회젼율 개선 및 신차 판매 촉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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