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송년회도 취소됐습니다" 비명…직장인 주머니 '텅'
"회사 송년회도 취소됐습니다" 비명…직장인 주머니 '텅', 해상운임 5분의 1토막…'경기 바로미터'의 추락 엄습하는 R의 공포…기업 비상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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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올라온 침울한 기사.
- 해상 운송료(SCFI)가 올 해 1월 대비 1/5 수준으로 하락. 내년에는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인 6~700대로 내려가 해운업체들의 수익성이 우려되는 상황
*)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 : 글로벌 해상운임 핵심 지표
- 국네 조선업체 수주액도 40%이상 감소할 것으로 추정
- 제조업 가동률 10월 기준 72.4%로 코로나19 겪던 20년 8월 이후 최저치.
- 그로 인해 많은 회사들이 희망퇴직, 예산 감축 등을 진행 중
내수 비중이 낮은 국내 특성상, 국내의 실질임금 감소, 퇴직 등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상대적으로 작음.
그러나 글로벌 경기도 전망이 밝지 않은 상황 & 실제로 해상운임 감소(수출 둔화)가 체감되는 점이 문제.
증시는 일찍이부터 금리 인상, 경기 둔화를 사전에 우려해 하락했지만, 실질경기가 빠르게 나빠지는 상황 속에서 미국, 그 외 국가들의 중앙은행이 모두 쉽게 금리 인상을 멈추지 못하고 있음. 내년말까지 높은 금리 수준이 유지될 경우 경기 경착륙이 더욱 우려되는 상황.
연준의 신뢰감도 낮아져 더이상 "발언"으로 시장을 흔들 힘이 약해진 상황에서, 학화되는 경제 상황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거시 흐름에 조금 더 큰 관심을 가져야할 때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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