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904) "삼성전자, 이렇게 빠를 줄은…" 수출 규제 후 놀란 일본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109041837i
삼성전자가 1년새 출자한 기업은 불화수소 제조업체 솔브레인(249억원), 반도체 테스트 장치업체 YIK(473억원), 반도체 회로원판 제조업체 S&S테크(659억원), 반도체 웨이퍼 연마장치 업체 KC테크(207억원), 진공펌프 장치업체 Lot베큠(190억원), 웨이퍼 세정장치 업체 뉴파워프라즈마(127억원), 반도체 장비용 세라믹 부품업체 미코세라믹스(217억원), 반도체 마스크보호 소재업체 FST(430억원), 반도체 제조용 소재업체 DNF(210억원) 등이다.
모두 특정 분야에 강점을 가진 매출 수천억원대의 중견기업이다. 삼성전자는 대부분 제3자배정 유상증자 형식으로 출자했다. 출자 후 지분은 10% 미만이다. 이 기업들은 모두 "삼성전자로부터 투자받은 자금을 연구개발비에 쓸 것"이라고 공시했다.
이 신문은 "불화수소와 반도체 웨이퍼 연마장치 등 일본 기업이 높은 점유율을 가진 품목이 많다"고 설명했다. 또 "FST, DNF 등 첨단소재 기업과 협력해 반도체 회로 미세화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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