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905) IT 도시 뮌헨서…현대차·BMW·벤츠 '탄소제로 모빌리티' 대격돌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90533381?viewmode=cleanview
IT 도시 뮌헨서…현대차·BMW·벤츠 '탄소제로 모빌리티' 대격돌
IT 도시 뮌헨서…현대차·BMW·벤츠 '탄소제로 모빌리티' 대격돌, 모빌리티 미래를 보다 - IAA MOBILITY (1) 미래차 경쟁 시작됐다 완성차 등 세계 550개 기업 참가…친환경차 신기술 한눈에 현대차, 자
www.hankyung.com
ㆍ세계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자동차 전시회인 IAA(국제자동차전시회)가 오늘 개막합니다. 개최 장소는 기존 독일 프랑크푸르트가 아닌 뮌헨입니다. 이름도 IAA에서 IAA 모빌리티로 바뀌었습니다. 내연기관차 중심의 모터쇼가 아닌 미래 모빌리티(이동수단)가 주인공인 전시회라는 의미에서 새 이름을 붙였습니다.(관련 기사 보기)
ㆍIAA는 1951년 이후 홀수 해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렸습니다.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라는 이름으로 불린 것도 이 때문입니다. 글로벌 자동차업체들은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수많은 최첨단 기술을 선보였고, 이 행사는 자동차업계의 트렌트를 한 눈에 보기에 최적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ㆍ하지만 내연기관차 시대가 저물면서 모터쇼의 위상은 낮아졌고, 참가업체와 관람객 수는 갈수록 줄었습니다. 결국 주최 기관인 독일자동차산업협회는 IAA를 대대적으로 바꾸기로 결정했습니다. 자동차산업의 중심지인 프랑크푸르트를 떠나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이 모여있는 뮌헨으로 개최지를 바꾼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ㆍ모빌리티쇼로 새로 태어난 IAA에는 현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폭스바겐, 퀄컴, 인텔, 르노, 보쉬, 마그나 등 글로벌 자동차 업체와 전자·반도체 업체가 총출동합니다. 이들이 미래 모빌리티 관련 어떤 비전을 제시할지가 업계 최대 관심사입니다.
'정보,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성전자, 이렇게 빠를 줄은…" 수출 규제 후 놀란 일본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0) | 2021.09.08 |
---|---|
조선/해운 트렌드: 스크러버보단 저유황유, LNG...수소 선박까지? (0) | 2021.09.07 |
(210906) 코스피,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 약보합세…카뱅 5%대↓ (0) | 2021.09.07 |
ESG의 이면1: [김흥식 칼럼] "새빨간 거짓말" 알루미늄으로 경량화 그래서 친환경차 (0) | 2021.09.05 |
원자재[주로 구리] 가격 News Clipping_210905 (0) | 2021.0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