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글이 마음에 든다면, 네이버 블로그 '이웃관리' - 'RSS추가' 를 통해 네이버에서 알림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정보, 뉴스

헝다 리스크_210917

1HO 2021. 9. 17. 23:46

(210916) [중국증시 마감] 헝다 리스크에 코로나, 배터리 규제까지... 악재 겹치며 사흘째 하락
https://www.ajunews.com/view/20210916160745866

 

[중국증시 마감] 헝다 리스크에 코로나, 배터리 규제까지... 악재 겹치며 사흘째 하락

 중국 증시 [사진=로이터]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사흘 연속 하락했다. 16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9.13포인트(1.34%) 급락한...

www.ajunews.com

 

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 업체인 헝다그룹의 파산 위기가 '중국판 리먼 브라더스' 사태를 촉발시킬 수 있는 뇌관으로 꼽히면서 증시를 끌어내렸다. 헝다그룹의 총 부채는 1조9500억 위안(약 355조원)으로 중국은행들 부실채권의 72%에 달한다. 

중국 당국이 '대마불사'를 허용할 것이란 분석이 나오지만, 헝다그룹의 부채가 워낙 대규모인 만큼 투자자들의 불안이 커지면서 증시에 타격이 미쳤다. 


※ 대마불사?
TBTF (Too Big to Fall)과 같은 표현으로
大馬不死 즉, 큰 말은 죽지 않는다. 는 뜻.

경제 용어로서의 의미는 규모가 거대한 기업이나 금융기관이 도산할 경우, 그와 이해관계가 얽힌 수많은 경제 주체들이 피해를 봐서 경제 전체적으로 재앙적인 사태가 벌어지므로, 정부가 그러지 않도록 반드시 구제해야 한다는 논리

리만 사태 때 미국이 다수의 초대형 IB를 구제한 기반 논리이다.

원래는 바둑 용어로, 길게 연결된 돌 배치를 대마라고 하며, 대마는 질 것 같은 판에서도 어디선가 수가 난다는 뜻으로 쓴다고 한다.

그러나 대마가 잡히면 그 판은 패배하게 된다는 '대마사패'라는 용어도 있다.

관심이 있다면 다음 기사 참조!

(200312) [로터리]대마불사 대마사패
https://www.sedaily.com/NewsVIew/1Z066H2PJK

 

[로터리]대마불사 대마사패

바둑에 ‘대마불사(大馬不死)’라는 말이 있다. 길게 연결된 대마는 거의 죽은 것처럼 보여도 어디선가 수가 나서 결국 살아난다는 것이다. 내 돌들이 포위됐다가 극적으로 살아나 역전을 거듭

www.sedaily.com


 


중추절(추석) 연휴를 앞두고 푸젠성을 중심으로 델타 변이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고 있는 점도 투심을 위축시켰다. 지난 10일 이후 엿새 간 푸젠성에서는 확진자가 159명 발생했고, 이날은 윈난성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 당국의 통제에도 확산세가 잡히긴 커녕 다른 지역으로 확대되면서 중추절 소비 위축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이날 중국 당국이 신에너지 자동차 시장 공급 안정 관련 발언을 내놓은 점도 악재였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는 신에너지 자동차 생산 원가가 높다는 이유로 자동차 배터리 및 자원 업계에 대한 공급 보장 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가격 모니터링 강화와 정부 비축분을 풀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리튬 배터리 원자재 가격 인하 우려가 부상하며 관련주들의 주가가 급락했다. 특히 중국 배터리 왕 CATL(닝더스다이)의 주가는 4% 이상 하락했다. 
 
한편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 환율을 6.4330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 가치가 0.25% 상승했다는 의미다. 

 


기사 내용은 이렇고,

 

쓰고 싶은 내용은

-중국 증시가 휘청이면 우리도 영향 받는 이유: 같은 아시아 & emerging 지수에 묶여 있어서. 삼전 주가와 코스피의 관계 같달까...

- 헝다 리스크로 빠질 때 같이 휘청인 섹터... 왜 같이 빠졌을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