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사를 보다가 이걸로 말문을 틔우며 글 쓰면 되겠다 싶은 게 있어 가져옴.
"주식 반토막에 파이어족 꿈 어쩌나"…2040 몰려가는 곳이 [언제까지 직장인]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5/464116/
"주식 반토막에 파이어족 꿈 어쩌나"…2040 몰려가는 곳이 [언제까지 직장인]
재테크용 종잣돈 마련 MZ세대 5명중 1명은 `N잡러` `해주세요` `긱몬` `탤런트뱅크` 등 앱 활용해 부업 직장人 퇴근하면 `부캐`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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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잡에 대한 부분도 많이 공감이 되었지만(주변에도 많기도 하고…), 내가 꽂힌 부분은 아트테크 관련 기사이다.
개인적으로도 최근 그림을 구매해 외부에 렌탈을 주어 렌탈 수익을 얻고 이후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는 아트테크 투자를 하고있는데, 이를 시작한 이유도 기사 내용과 같다.
주식 및 코인 계좌에서 크게 손실이 나고, 수익 기회를 포착하기가 과거보다 어려워지면서 새로운 자산군에 눈을 돌리게 되는 것. 물론 나 뿐만 아니라 모두가 그렇게 눈을 돌리게 될 것이고, 향후 그림 투자에 관심도가 높아지면 내 그림도 더욱 비싸게 & 수월하게 팔릴 것이라는 계산도 있었다.
조각투자를 해야하는 소액자산가들의 투자가능자산이 줄어들어 투자가 위축될 것인가 / 관심도가 대체투자로 이동하면서 투자가 활발해질 것인가는 여전히 고민이 조금 있다.
지금 내 예상은, 돈의 맛을 이미 봐버린 투자자들이 어떻게든 과거의 늘어났던 자산을 회복하려고 적극적으로 투자처를 찾아다닐 가능성이 높다는 쪽이다.
1,000만원을 투자해서 1억이 되었다 다시 5,000이 되면 내가 4,000을 벌었다 가 아니라 5,000을 잃었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기에…
부동산, 음악, 육우 등 다양한 상품에 대해 조각투자 플랫폼이 등장하고 있는데, 플랫폼의 신뢰성과 안전성이 우선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여러 플랫폼에 관심을 가지는 건 중요한 것 같다.
현재 코인 폭락으로 메타버스, NFT 등에 대한 관심도와 신뢰도 함께 떨어지는 추세긴 하지만 NFT 투자가 일면 예술품 투자에 대한 사람들의 진입장벽을 낮춰준 것 같기도 하다 (+ 포켓몬 띠부띠부씰 리셀 등등도…). 지금이 아트테크에도 관심을 가지기에 적기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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