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바질 파종 키트로 키운 바질, 씨 6개 중 네 개에서 싹이 났고, 그 중 먼저 자란 두 개가 나머지 두 개의 빛과 공간을 뺴앗아 자라는 속도가 많이 다르길래 큰 두 녀석 / 작은 두 녀석을 나눠서 분갈이를 했음.
분갈이 때 큰 녀석 뿌리 일부가 제거되긴 했는데, 그 때문인지, 분갈이 후 햇빛에 내놓은 것이 잘못이었는지 (원래 식물등 아래서만 크고 있었는데…. 창가에서 청경채가 튼튼해지는 걸 보면서 욕심을 내봤다…) 큰 녀석 둘의 가장 아랫잎이 마르면서 시들기 시작.
일단 다시 기존 식물등 아래로 옮기고 흙 보습 유지하면서 관찰해야할 듯. 작은 녀석들은 꽤나 금방 안정을 찾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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